어제의 해프닝 이후 부리나케 물가에다 낚싯대 널어놓고, 부동산 하는 친구더러 보초세우고, 학원가서 이것저것 마무리해놓고 밤 9시에 다시 물가로, 지금 일어났습니다. 장장 시간을 잤네요. 조과는 묻지 마시고요. 최상류에 반가운 까망붕어님께서 주무시고 계십니다. 우렁찬 뱃고동 소리와 함께,
맛난 아침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