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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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밀집지역이다보니 하루종일 선거운동 소음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좀전에 선거운동 하시는 여자 두분이 들어오십니다...
선거운동보단 차량용충전기를 찾으십니다.
그래서 제품설명 드리고 `만원입니다...`
그러니 아줌마 둘이 얼굴색이 싹~~~갑니다...
오천원으로 깍아달라 하십니다...
안된다고 몇번이나 말씀드리니 끝까지 오천원으로 사갈 기세입니다...
그리곤 한아줌마가 옆에 아줌마를 가리키며`ㅇㅇㅇ후보 부인되신다`고 깍아 달랩니다...
우껴서 콧방귀끼면서 `선거운동하러 다니시는 부인께서 영세상인들 물건값 깍고 다니시는것 보니 당선은 글렀네요...^^`
그러니 상황파악이 되던지 만원을 선뜻 내밉니다...
선거철에만 국민이 왕...당선후에는 뽑힌 사람이 왕~!!! 아니겠습니까...
참고로 연세 많으신분들이나 돈 없으신분들은 써비스로 그냥 드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변호사와이프에 국회의원까지 출마하는 사람이 깍을려니 욱!!!했습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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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부족한 사람들 입니다
선거운동 하면서 그깟것 얼마나 된다고 그걸 깎으려 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