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은 당연한 사실임에도 섭섭한 마음 지울수 없네요. '자연'님 말씀따나 말릴 틈도 없이 떠나셨네요. 그냥 섭섭합니다. '한강붕어'님. 늘 좋은 일만 생길수 없는 것이 세상살이 임에도, 미숙한 내 눈과 귀에 밟히고 거슬리는 것이 그순간 왜 그리도 싫던지요. 하지만, 이렇게 떠나는 것은 더더욱 싫네요.
비로소 알게되었습니다. 떠나지 마시라고 쪽지를 보냈는데 이미 떠나셨더군요.
아쉬움이 많이 남는 님의 한 분이십니다.
한강붕어님, 빠른 시간에 마음을 다듬으시고 돌아 오시길 바랍니다.
“꾼들의 자존심은 자연환경을 해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