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년 전인지 기억이 희미 합니다. 중고장터에서 리미트 30,34 두대를 만나서 구매하여 보관 하던중 이번 주말에 낚시를 가서
처음으로 리미티 대를 사용 하였습니다. 집으로 돌아와 낚시대 물기를 뺄여고 분해 하던중, 30공대 손잡이에 테니스 그립이 감겨 있어
제거 하던중에 손잡이 부분에 크랙이 심하게 간것을 확인 했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낚시대 튜닝,특히 손잡이 부분은 하지 않습니다.

중고 장터에서 구매한 두대중 한대가 테니스그립이 있었고 그 동안은 귀찮아서 풀어 보지 않았습니다. 물론 구매시 확인 안한 부분은
제 실수지만 그동안 구매 하면서 낚시 하시는 분들을 믿었는데 조금은 실망 감을 느낍니다.

판매자가 모르고 판매 할 수는 있다고 생각은 들지만, 두대중 파손된 낚시대만 그립이 감겨 있는건 좀 그렇다고 생각이 듭니다.
판매 하신 분이 잘은 기억 나지 않지만 월척 회원이고 천호동 소방서옆에서 근무하던 세무 공무원이며 과장급이라고 기억이 납니다.
차량도 베라쿠르즈 였지요
판매자가 파손여부를 모르고 판매 하였기를 희망 하는 마음에 글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