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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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날 꿈꾸던 삶은 이런 삶이 아니었는데...
자꾸만 지금의 삶에 회의가 느껴지구 무의미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슬럼프에 빠진건가?
하루종일 무기력한 모습으로 있다가
퇴근을 서둘러 물가로 나왔습니다
비가 내리는 호반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왠지 장엄하게 느껴지는 그 모습에 대조차 펴지 못하고 그저 우둑허니 바라보고만 있습니다
가쨘은 소리 말고 돌아가라고
돌아가 제자리서 목적을 찾으라구
자꾸 등을 떠미네요
물가의 절벽과 오래된 왕버드나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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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숙이들이 득실대는 선경이 나타 날것 같슴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