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런 모습을 이해해야 하나요?
잘못된 것은 분명히 지적해야 하지 않을까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낚시터에 쓰레기 투기하는 것보다 더 잘못된 것이라 생각합니다.
전국의 수백만의 시청자가 보는 방송에서 유해어종을 방생한 것은 분명 큰 잘못이라 여겨집니다.
출연자가 과연 낚시터 환경이나 유해어종의 심각성에 대한 의식이 있는 것인지...
낚시방송에 나오시는 분들과 일면식도 없는 분들이 대부분이지만, 그분들 입장을 조금은 이해할 수 있을 것도 같았습니다.
그분들 고기를 못 낚으면, <저런 실력으로 어떻게 방송에 나오냐> 이런 얘기를 듣게 될테고,
그분들이 월척급 붕어 포함 많은 붕어+잉어를 낚으면 또 <무슨 어부냐, 고수나셨네> 이런 소릴 듣게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다 그분들이 짊어지고 가셔야 할 '유명세'가 아닐까요. ㅋㅋ
공인이란 어떤 사람을 의미할까요?
그 사람의 발언이나 행동이 일반인의 관심의 대상이 되고 일반인의 장래모습에 영향을 미칠친다면 분명 공인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낚시 TV를 통하여 수 많은 낚시인들에게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프로그램 진행자는 공인에 해당하므로 같은 내용의 발언이나 행동이라 하더라도 그것이 사적 영역에 국한되지 않고 불특정 다수의 일반인에게 공개되거나 전파될 때에는 그로 인한 사회적 파장 또한 당연히 고려되어야 할 것입니다.
외래어종으로 인하여 토종생태계가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는 현실에서 붉은귀거북에 대한 경고성멘트는 못 날릴망정 이를 방생한 김태우씨나 방송관계자들의 행동은 비난받아 마땅한 것이라 할 것입니다.
공인이란 어떤 사람을 의미할까요?
그 사람의 발언이나 행동이 일반인의 관심의 대상이 되고 일반인의 장래모습에 영향을 미`친다면 분명 공인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낚시 TV를 통하여 수 많은 낚시인들에게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프로그램 진행자는 공인에 해당하므로 같은 내용의 발언이나 행동이라 하더라도 그것이 사적 영역에 국한되지 않고 불특정 다수의 일반인에게 공개되거나 전파될 때에는 그로 인한 사회적 파장 또한 당연히 고려되어야 할 것입니다.
외래어종으로 인하여 토종생태계가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는 현실에서 붉은귀거북에 대한 경고성멘트는 못 날릴망정 이를 방생한 김태우씨나 방송관계자들의 행동은 비난받아 마땅한 것이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