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씁쓸함...

얼마전 모 조구사의 A/S 문제로 한바탕 소동...대표의 사과와 더불어....기타 등등

싸게 파는 낚시점 있다는 정보에 많은 회원님들이 관심집중.... 그 업체 망할줄 알았는데...싸게 살수만 있다면...

두번째 씁쓸함...

모 대*시가게....금지단어라....ㅋㅋㅋ 웃긴다 웃겨...사실 미* 이란 단어도 글을 쓰다보면 정감어린 표현으로

꼭 필요한 경우가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게방은 포근하네요...

11월이면 저는 낚시대를 고이 닦아 접어둡니다...다음해 3월을 기다리지요...얼마 남지 않았네요....

다른해도 마찬가지지만 올해도 30.3을 한마리도 못했네요....시즌 마감하기전에 꼭 한마리 해야 하는데....

그리고......저 그렇게 가벼운놈 아닙니다...

여기저기 타부대에서 저를 스카웃하려고 무진 애를 쓰시는데요....또 일부 5치부대원님은 은근히 저를 제대시키려고 하고요...

저는 낚시대 다 부러질때까지.....오로지....오로지....

자랑스러운 5치부대원으로 살아가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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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요.....밤생이 2세트하고요, 케수파 2세트하고요 또 뭐시기냐....요즈음 나오는 제일 좋은 낚시대....갑자기 기억이 안나네요

하여간 무쟈게 비싼 낚시대 2세트만 주시면 용병으로 뛸수도 있습니다....

그리고요 밥은 쌀밥만 먹고요....매 출조시마다 소주 2병에 푸짐한 안주거리를 제공해주는 조건입니다...

우리 부대장님...이글 보시면 저놈 영창보내~~ 그러실텐데.....아무래도 튀어야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