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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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가 덧붙히면 어머님들은 낚시가시는 아버님을 못마땅해 하시고 ..낚시를 따라 다니는 아들(우리들,,,)을 보시면서
피는 못속여 하시면서 속상해 하셨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래저래 나이를 먹고 우리는 본격적으로 낚수꾼의 길로 접어 듭니다....
아버지, 어머니.....자게방에 많은 글이 올라 옵니다...
마음이 아픕니다....가슴이 저립니다...
아마도 제 아들놈이 20여년 후면 이런 글을 올릴줄 모르겠습니다...
아버지 살아 생전에 왜그리 월척지를 드나셨는지 모르겠다고.......
아버지....어머니.......
자게방에 글이 올라 올때마다 저는 이상하게 그 글을 피하게 됩니다...
제가 불효자 일까요?
그냥 올려봅니다.......아버지, 어머니라는 단어만 보면 뭔가 죄스러운 마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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