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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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님 고백 하건데 두사람이 밉기도 했답니다
조금 시간이 지나고 그사이 여러 선배님들 관망하시는 모습에서
힌트를 얻어 생각을 바꿨습니다
그들이 아니라 내가 아전인수 격의 생각을 하고 있었구나
때리고 맞은놈은 심각한데 자기들끼리 웃고 놀더라 ..
누가 그리 표현했더군요
때리지도 맞지도 않았지만 어쩌면 적절하게 보이기도 하였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오류가 있었습니다
정색하고 웃지 못하는 사람들과
싸웠지만 또 그것이 전부는 아닌 ..
서로 상반된 의견을 내세워 다투던 사람의 글에 정색하고 반겨주는 것에 대해서
너무 쉽게 사과하고 후회하는 모습에 대해서
이해를 못했었나 봅니다
서로 다른게 아니라 이해의 오류가 있었던 겁니다
있는 그대로 봐 줬다면 뒤가 없는 사람들이라고도 표현 할수 있었겠죠
그런데 이쪽은 너무 정색 하는 사람들 이었습니다
그 차이 였겠죠
지나오고보니 다 좋은 사람 들입니다
나와 전혀 다르지 않은 ..
옳다 그르다 한마디 없으셨던 선배님들
다 안아야 한다
버릴사람은 하나도 없다시던 그 묵직한 말씀이
이런거 였습니다
.....님 .....님
미안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먼저 웃으며 손 내밀어 주셔서 더 고맙습니다
폭염이지만 남아 있는 갑갑함이 있으시다면 다 풀어버리십시요
참을수 없이 덥지만 곧 서늘한 바람 불겁니다
느끼지 못하는사이에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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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묵직하게 궁디 붙이시고 ,,.
늘 행복하세요
근디 오늘 이벤트 준비 하셨나유,?
생일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