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님들~ 맑은 가을날씨에 잘들 계셨지유~^^
하얀비늘은 지난 3박4일 남도 황제(?)낚시 출조를 마치고 어제 잘 귀가까지 했습니다.
중간에 휴게소에서 1시간 넘게 낮잠도 자고 맑은 정신에 엔돌핀과 에너지 완충하고 기분 좋게 집에 오기까지는
정말 좋았습니다.
낚시짐 풀고 한아름 들고 온 선물보따리(?)까지 냉장고에 잘 정리하고 느긋하게 동네 사우나에 갔습니다.
기분도 좋고 아주 몸을 다 풀려고 모처럼 거금(?)주고 황제맛사지를 받았습니다.
맛사지 중 최고봉이라는 황제맛사지...
그런데...대략 1시간이나 온몸을 주물러대는 맛사지를 마치고 집에 돌아오는데..얼라???
온몸이 쑤시고 으실거리고 미열에 몸살끼가 있는겁니다. 이런..ㅠㅠ
집에 돌아와선 급히 약국에 지어온 몸살약을 먹고는 다시 세상모를게 깊은 잠에 빠졌습니다.
다행히 아침에 일어나보니 온몸이 개운하고 정상 컨디션으로 돌아오네요.^^
일단 그간 밀린 급한 일처리 부터 마치고 오후에 사진과 함께 제가 느끼고 즐겨던 남도에서 4일을 정리해 올리겠습니다.
근데..오늘 어케 자게방이 좀 으실거립니다.ㅜㅜ
마이 으실거립니다 맘이 아프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