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사람끼리 이름이나 닉네임 대신 별명 비슷하게 지어 부르기도 하지요.
언제 부턴가 할배라는 애칭이 제게 불려지더군요.
제가 좋아서 의미있게 지어 논 하얀비늘이란 닉네임이 있는데 말입니다.
주위 연배 비슷한 또래분들이 친해서 붙일 땐 몰랐는데.
온라인상이지만 알려진 나이가 한참 어린분들이 할배라 칭할 땐 장난스럽겠지만
받아드리기 거북합니다.
이후 삼가부탁드리고 나이 어리신 월님께서 부득히 꼭 부르고 싶을 땐
저하고 독대로 술자리 함 갖고 난 후 결정해보시기 바랍니다.^^
최소한의 에티켓은 지키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