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파트에 야시장이 열렸네요 통 돼지가 지글지글 익어 가길래 한잔할까 하고 내려 갔다가 너무 복잡하고 너무 비싸 그냥 막걸리 한병 사 가지고 집으로 올라왔습니다 포장마차 안주 가격을 우리 동네 포장마차의 2 배를 받는군요 아파트에 매주 월요일 알뜰 시장이 열리는데 야시장은 똑같은 물건을 팔면서도 알뜰 시장보다 훨씬 비싸게 받는군요 완죤 바가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