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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에 세브란스 병원에 진료 받으시고 오늘 내시경 검사하러 오시네요 ..
만성소화불량 .. 어머니께 이것 저것 맛난거 많이 사드리고 싶은데 .. 조금만 무리하셔도 금방 체하셔서 힘들어 하십니다 ..
원하는 음식 맛있는 음식들 맘것 드시지도 못하고 이천에 있는 병원 안가본곳이 없습니다 ..
가는 병원마다 스트레스성이네 뭐네 .. 말들만 많고 ... 시골 변두리 약국에서 독하게 지어주는 약만 드시고
묵묵히 살아오셨던 어머니 .. 아파도 아프다고 말도 안하시는 어머니 행여나 자식들 걱정할가 아픈내색 하나 없으시던 어머니 ..
오늘 내시경검사해서 부디 스트레스성이던 .. 다른 어떤 문제가 있던 치료가 가능했으면 좋겠네요 ..
혹시 주변에 같은 증상이신분들 있나요 ??
다른 치료법이 있을가요 ?? 세브란스 병원에서 안되면 다음주에는 경희대 한방병원에 모시고 가볼라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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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의 댓들답니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