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환청이 다 들리신다니! 비늘님요 어여오소 풀뿐인 찬이지만 한술뜹시더 비늘님 선식인지 미숫가룬지 타드시능거나 이렇게 풀만 올라온 밥상이나... 도찐개찐이유 이건뭐 염생이두 아니구 흑 ~ 짠물낚수 댕길 때 맛보던 여수 진달래식당 도야지 두루치기 꼬막무침 서대회.. 푸짐한 남도 인심에 갱상도꾼들 뿅 ~ 갔었지요 마눌 어쩌다 한번 산막올라와 차려주는 밥상이 온통 그린필드 공포의 5채 남기면쥭습니다
선배님 용안 뵈올 날만 학수고대 하고 있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