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시렵니까? ㅎ 월척 띵요입니다. 어제 고향에 내려오자마자 낚수 가서 4대 편성후 오랜만에 밤을 꼬박 지새운 모처럼의 전투낚시를 하였습니다. 입질 형태가 지저분해 2~3시간마다 대편성을 다르게하고 것두 모자라 채비도 슬러프채비도해보구, 덧바늘채비도해보구, 대물채비도해보구, 스마트채비도 해보구 결국 입질이 온건 두대의채비 대물채비와 덧바늘채비에 배스밭에서 잔챙이 3수를 보았습니다. 붕어는 바루 방생하고 낚시대 닦구 철수하는길에 저수지 한바퀴 돌면서 외래어종 퇴치중 마을쪽에 한분이 대물낚시를 하고계십니다. 안녕하세요! 라고 인사를 드리니 반갑게 맞아주시는 분, 인상도 좋으시궁 ㅎ 가볍게 인사가 끝나구 커피를 타 주십니다. 담배도 주십니다. (감사합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가 오가구 알고보니 월척 선배님 "까르님" 이시더군요! 우연한 만남에 정감있는 이야기에 전번도 주고받고 저에게 한분의인맥이 늘구 선배님이 생겼습니다. ㅎ (오널은 기분 좋은하루^^) 짦은 만남에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해 봅니다. 까르 선배님! 커피와 담배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다음엔 제가 타드릴께요!) 앞으로 남은 낚여행 안전출조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