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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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 저랑 같이 비맞아 가며 새벽 운무에 빠졌던......
장비들을.....
어제 집에서 다 빼서 물기 완전 건조 했습니다
받침대 까지......
울마눌이 그걸 보고 한마디 합니다
"그러마 뭐하노 또 갈거면서...."
"그렇겠제? 아마 이번주에도 갈거 같애 ㅎㅎㅎ"
아~~실컷 닦아 놓곤 다시 꺼내야 하다니....ㅠㅠ
짬낚시용 27.29 요렇게 두대만 남겨놓곤
긴긴 겨울 잠을 자러 보냈습니다
가방도 활짝 열어서 그동안 쌓인 습기 곰팡이 제거 하고...
오늘밤엔 싹 챙겨서 베란다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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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엄두가 안나서
또는 게을러서 절대로 못할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