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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척지님들께서 주신 복만 받아도 저는
복터지겠네요^^
오늘~~~~
저는 휴일에 집에 있는게 적응이 안되서
두꺼운 점퍼하나 걸치고 차에 예열을
한후 목적지없이 출발합니다
나와봐야..... 꽁꽁언 물가밖에 생각나는게
없네요^^
당연히 얼음이 얼었겠지....
낚시를 하지 못할것을 알지만....
그냥 콧구멍에 바람이나 넣으려구
아들이랑 의성 단골터로 구경나왔습니다
신년 첫날이라 얼음낚시 하시는 분
한분도 안계시네요ㅎㅎㅎ
다들 따뜻한 댁에서 쉬시나 봐요
완전 꽁꽁얼었네요...... ㅠㅠ
이제는 저두 얼음낚시 장비 좀
사야겠네요ㅎㅎㅎ
서둘러 가야 겠어요
집에 가야 하는데... 에이 씨! 눈발날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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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오늘만큼은 가족분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