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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소재지에 나가 빨래비누 하나 사다가 밀린 빨래를 합니다.
평소엔 마눌님이 세탁기를 이용해서 몰랐는데...손빨래 거 장난이 아니더군요.ㅠ
빨래를 널리고 있는데..마이크소리가 들립니다.
뻥티깁니다~~ 뻥차가 왔어요~ 뻥이요 뻥~
왠지 구수한 목소리가 땡겨 밖에나가 뻥티기차를 불러드립니다.^^
국산 옥수수 한되 티기는데 만원 중국산은 8천원이랍니다.
두되박 티겼습니다. 뒷집 어르신도 좋아하실거 같아서요.^^
한되박 집어 넣는데...뻥소리와 함께 큰푸대가 됩니다. 어릴때 생각이 났습니다.
장날에 뻥티기장수 옆에서 뻥~하면 망 밖으로 뛰겨나간 옥수수티밥을 주어 먹었더랬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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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수 합니다
빨강 거시기만 빼고 ..ㅋㅋㅋ
뭔 빨강 거시기
지가 하나 사 드릴테니 거 빨강건 던져 버리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