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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좌왕하며 집 가까이 있는 낚시점에 가서 먹이사고 했는데
한번씩 들러 지롱이 사던 곳에 고향 선배님과 형수님이 턱 하니 계셨습니다 ㅋㅋㅋ
늘 한번씩 들러 지렁이 한통씩(지롱이 사면 생수 무조건 주더라구요 ㅋㅋ)을 사곤 했었는데
그분들이 제 고향 선배님이신지도 모르고 지냈었네요 이런 ㅋㅋ
한번씩 지렁이 사러가면 사장님은 편안한 형님 같은 얼굴로 큰덩치와는 달리 색시 같이 "뭐 필요하세요?, 커피한잔드릴까요? "
하시고, 사모님은 참 싹싹하시고 친절하시다(생수를 많이 주신 기억 ㅋㅋ) 생각하며 다녔었는데
그 분들이 제 고향 선배님이셨습니다 아이코 먼저 알아 뵙고 인사드렸어야 하는데 선배님 ~ 죄송하구요 무지 반갑습니다 ^^
이 모두가 월척 덕분이 아닐까 합니다 ^^
선배님 , 형수님 !
에이 진적 알았음 낚시장비도 알차게 준비하고, 낚시도 배우고 했을낀데 ㅋㅋㅋ
모쪼록 사업 번창하시고 늘 건강하십시요 ^^ 형수님은 저 가면 생수 많이 주시구요 ㅋㅋㅋ
낚시점은 저희집 근처 수성구 연호동(월드컵 경기장 앞쪽 도로변)에 있는 낚시동네 입니다 ㅋㅋ
인자 저는 땡잡았다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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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단골인데 알고보니 고향선배였다니 참 반가웠을겁니다.
이제 완존 단골이 되겠군요.
어디지역에 있는 낚시방인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