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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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실의 큰 창문으로 아침 햇살이 쏟아집니다
아직 곤히 자고있는 아내의 하얀 얼굴에 그 볕이 쏟아 지는데 마치 그림같습니다
휴대폰을 꺼내어 곤히 잠든 아내의 평안한 얼굴을 사진으로 담아 둡니다
찰칵 ..
그 소리에 그만 잠에서 깨고 말았습니다
잘잤어 ?
억 .. 가슴이 가슴이 아프다
왜 ???
심장마비 인가봐
너무 예쁜 처자를 봤더니 심장이 심장이 ...
내 아내의 웃음소리로 아침을 시작 합니다
아이들 내보내고 텅빈 공간에 둘이서 살아가려니 예전보다 훨씬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서로 의식하고 있는 바여서 많이 조심도 하고 노력하지만 생각보다 잘 하고 있습니다
지적보다는 칭찬하고 적극적으로 다가가 들어주고 관심을 갖어주는것
그보다 좋은 사랑법은 없는것 같습니다
고마워 여보
아침 출근하는데 집사람이 출근가방을 내밀며 해준 말입니다
오늘 하루를 보내며 집에 돌아올때 아내를 기분 좋게해줄 꺼리들을 만들어 갈 생각입니다
보고싶었어
울 마눌 보고싶어서 죽는줄 알았어
마누라 앞에 자존심이 무슨 필요가 있습니까
마흔보단 쉰에 가까워지는 중년남자가 다른 주변사람들 닭살돋게 하는 이유 ..
우리부부 새로운 연애를 시작하는 중입니다
환절기여서 그런지 귀뒷쪽에 피부염이 생겼네요
좋은 치료법 알고 계시면 알려 주십시요
병원을 가지 않는 사람이니 걱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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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의 연애라.......
근대 연애가 뭔가요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