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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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잊고 하루가 떠나고...
모든것이 떠나가는 나날들로 변해가네여..
모든것을 잊고자하여도 먼저 모든것이 나를 떠나가네요...
최선을 다하고 최선을 다해도 잊혀져가는 나날들을 되돌릴수가 없는듯 합니다.
세상을 살면서 잊여야 하는 나날들과 잊혀져 가는 나날들이 존재 하나봅니다.
잡으려해도 멀어져가는 나날들이 존재하는 모양입니다..
홀로 저수지 한켠을 차지하는 그런게 인생인가 봅니다...
아무도 찾지않는 조그마한 둠벙..그곳의 한켠만을 찾지하는 그런 것이 인생인가봅니다...
아무리 작더라도 모든것을 차지하지 못하는
모든것을 품을려고 해도 모든것을 품을 수 없는 ...
단지 저수지 한 모퉁이만 차지 하는 그것으로 만족해야만 하는 그런 모습이 낚시꾼 인가 봅니다...
오늘은 왠지 모르게 우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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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나긴 동장군도 저 멀리 떠났는데 다가오는 봄처녀의 상큼한 꽃내음만 맡으시길 바랄께요
실은 저도 요즘 무척 외롭답니다. 남한테 말못할 사정...그런게 있답니다...ㅜㅜ
아자 화이팅 하시고 늘 즐거운 일만 가득하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