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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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자기만의 기준으로 살아가며 그 기준으로 타인들을 판단 합니다..
그러다 보니 자신은 절대적으로 옳다고 생각하고,
타인의 대한 편견을 가지고 섣불리 판단하는 오만함을 가지게 됩니다..
이런 일들은 어떤 조직이나 집단에서 시간이 오래 될수록 더 심해 지는거 같습니다..
월척이란 곳에도 많은 사람들이 드나 드는 곳이지만 어찌 보면 하나의 취미를 가진 분들이 모이는 공간입니다..
그 공간에 있는 분들 중에는 자신을 강하게 어필하는 분이 있는가 하면, 반대로 유하게 알리는 분도 계시지요..
어떤 일이 생길때 마다 나서서 해결 하려는 분들, 또 나서서 말리는 분들, 조용히 덮을려는 분들,
관심도 없고 신경도 안쓰는 분들..
모두 다 각자 자신들만에 기준으로 판단하고 결정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누구를 탓하지 말아야 했었는데 요즘 들어 자꾸 누군가를 탓하게 되네요..
나름 오랜시간 월척에서 소신껏 제 기준에 맞춰서 생각하고 행동하고 글도 쓰면서 지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그 기준이 오만과 편견으로 인해 변한거 같습니다..
이제 저는 자게판에서 누가 옳고 그름이 아니라..
제가 가지고 있는 기준이 제대로 된 것인가를 생각해 보려 합니다..
신중히 반성하면서 귀와 눈과 입과 뇌가 맑아 지면 돌아 오겠습니다..
그 동안 월척에서 좋은 모습으로 많은 깨우침을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단 말씀 드립니다..
월척 회원님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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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포인트가 맞니 틀리니에 앞서서 내 포인트 내 채비가 적당한지를 먼저 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