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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0일까지 서울로 안올라오면....후회한답니다.
이미 3월부터는 그나마 쬐꼼 보내주던 생활비도 끊었습니다.
그것뿐 아니라 제 통장에서 잔금 680원 남기고 모두 인출해 갔습니다.
이번달은 낚수꾼들에겐 황금 같은 시기입니다.
쉽게 발거름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자꾸...근처 수로권에서 대박 조황이 들립니다.
심란스럽습니다.
마눌님은 악처가 할 수 있는 모든 짓을 서스럼 없이 만행합니다.
생활비 단절 및 계좌 비우기 카드 한도를 줄여서 이번달엔 쓸게 없습니다.
거짐 좌절해지며 백기를 들까...고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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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마당엔 훈훈한 온기를 줄 땔감이 넘쳐나고...
냉장고엔 고단백 소박사 아니 소애저즙이 많이 남아 있고...
쌀독엔 조금이지만 아직 쌀이 남아 있습니다.
이 정도면 아직 백기 들기엔 여력이 남았다 보고....내일 장박으로 근처 해남권 수로를 뒤지고 댕길랍니다.^^
서울로 끌려 올라가믄 또 언제 이런 낚수꾼의 행복을 누릴 수 있겠나 싶어서요.
월님들~ 응원해 주실거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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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님~ 빠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