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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교도소 뒤 몰악산
51사단 유격대, 하교대, 사단대대가 함께 있었던
아주 희안한 부대
유격받는 소리와 하사교육대 교육생들의 피땀을 보면서
그 옆을 유유히 행군하는 안양시 예비군들이 지나가는 부대
낮에는 유격받고 밤에는 야산 넘어 좌석버스타고 서울의 집에가서 잠자고
다음날 유격에 복귀하는 강상병의 깡다구에 놀라기도하고
가을에는 밤따러 겨울에는 꿩잡으로 몰악산을 헤머던 추억도 있던 부대
지금은 있나모르겠네요
5공때 이야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