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저의 집안 오촌아제(오촌당숙) 께서 병원에 입원중이실때
저에게 대구올라 갈때 IC가기전에 낚시방에 들러서 쏘가리 잡을려고 산 루어대를
AS맡겨두었다고 무상AS이니 저보고 담에 올때 찾아 달라 부탁하였습니다
그부탁을 제가 2주정도 시간이 여의치 않아 들어주질 못하였습니다
그러다 몇일전 아제(오촌당숙)는 젊은나이에 유명을 달리 하셨습니다
후손이 없어서 제가 장조카로써 큰상주복입고 장례를 모두 치럿습니다,,
삼오날 탈상을 하고 살아생전 아제의 부탁이 생각나서 건*IC낚시로 갔습니다
그런데 AS 낚시대 맏긴게 없다하여 혹여기말고 IC낚시라고 부근에 또 있냐고 물었더니
쪼금 위로가면 신**IC낚시 가 있다기에 혹시나 하여 그곳에 가보았습니다
사모님 께서 자신은잘모른다고 사장님에게 휴대폰으로 물어보시더니
그런건 없다고 하시기에 그냥 올수밖에 없었습니다
진작에 살아계실때 찾아다 드릴걸 하는 후회가 막심하더군요,,,
맡긴 사람은 있는데 맡은 사람은 없을때 어떻게 해야하나요?
그냥넘겨야 하나요 아님찾아서 태워드려야 하나요?
건천 대곡2리 최대식 씨가 AS 맡겨둔 루어대 생각 나시면
연락주세요 점주님
폭염속 시원하게 보내시고 회원님들 객관적인 판단 생각 모두 참고하겠습니다
늘 안전한 낚시하시고 쓰래기 없는 낚시터 내가먼저 지켜야 할 양심입니다 ^&^
|
|
|
|
|
|
|
|
|
꼭 찿으셔서 태워 주셨으면 하네요
고인에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