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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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너번씩 접속하고 담소 나누고 나와는 다른
삶의 모습들도 보고 기쁜일 슬픈일들도 함께
나누고 선배님들께 지혜도 빌리고..
재미난 글들 보면서 스트레스도 풀리고..
삶의무게 때문인지 더이상 투정부릴 일들이
없어서인지 그냥 그렇게 조금씩 멀어저가네요
그냥 한줄 글로만 뵙던 분들을 처음 만남을
가질때 그 설레임..
그러나 요즘엔 그냥저냥 그조차도 여의치
않음인지 내 마음속 편견과 오만으로 마음의
문이 굳게 닫혔는지 피곤하기만 하네요
내가 누굴평가하고 욕하고 해도 되는건지 훗
문득 월척지에 회의를 느끼게 된게 ..
너도나도 모두다 자의든 타의든 환경행사 또는
뒷처리 하면서 막상 돌아오는길 담배꽁초는
그냥 버리더군요 저만큼 치우고 담배꽁초는?
아차싶어서 다시 줍게되거나 귀찮음에 그냥
버리고 오게 되더라고요
대부분 많은분들이 공감하실겁니다
오늘의 조우님이 내일의 적이되고 지난날 나눔
들은 그저 한번의 실수던 잘못에 묻혀가고
무슨 큰 잘못을 저지르고 원수지간 이길래..
서로 깍아내리고 헐뜯고들 하는건지 ..
모두의 공간이라 하면서 나와 너의 기준이
틀리고 그날 그날 기분과 친분에 따라 변하고
많고 적음에 따라 변하는 애매한 기준에 나
자신조차도 자유롭지 못함에 속상하네요
뭐 사람이란게 다 그런거겠지만은..
너이놈 두고보자가 아닌 그랬었구나 하고
이해하고 배려하고 내가먼저 다가서는 그런
월척인들 되시기를 ...
이런글 올린들 나조차도 돌아서면 잊어버리고
언제 그랬냐나듯 지내겠지만은 그래도
이런생각 한번쯤 해보고 푸념해 보는겄도
아직은 윌척지에 대를 널고싶은 마음이 있음
이겠지요
즐겁고 활기찬 하루 되시기를..
정신없는놈이 화장실에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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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낚시왕님
사람사는 동네 입니다.
인생사 다 그렇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