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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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의 가수 .
검은 피부를 가진 사람보다 '소울'을 더 잘하는 가수.
나그네의 옛 이야기 -박인수-
오솔길을 거닐며 옛 생각에 젖어보네.
하늘 떠다니는 구름 내마음 같아 종일토록 헤매이나
좁은 신작로 길을 멀리 달려가는 시외버스 먼지속에
옛날 철 모르던 아이들 시절 꿈처럼 떠오르네
이젠 다시 못올 아름다운 무지개 시절
풀밭 언덕 위로 바람 불어가고
내 마음 근심 걱정 하나 없던 행복한 시절
언제나 다시 오려나
흐르는 강물 바라보면서 옛 노래를 불러보네
텅빈 머리 속을 돌아 맴도는
나그네의 옛 이야기.
신촌블루스의 엄인호씨가 부른 "나그네의 옛 이야기"와는 또 다른 맛을 느낄것입니다.
박인수씨는 현재 경기도 고양시 "행복의 집"에서 치매와 투병중입니다.
* 향수(이동원 박인수)의 테너 박인수씨가 아닙니다.
음악 올릴 줄 아시는 회원님 계시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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