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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천지를 목적지로 잡았으나 어느분의 적극적인(?)권유로 장제지로............
오후 세시쯤 도착한 장제지!!!
세상에 낚시 시작한지 20여년이 지났지만 이런 광경은 처음 봤습니다!!!
입구 부터 눈에 띄는건 수상좌대!!!
뚝방 코너부터 코너까지 여섯개의 수상좌대가 쫘~~~악 깔렸네요...ㅋㅋㅋ
수상좌대에는 주인없는 낚시대 한대가 또는 주인없는 받침대만 꽂혀있네요...
(장제지 고기 좀 나오나 봅니다...ㅎㅎㅎ)
상류에는 좌대가 있는지 없는지 안가봐서 모르겠지만...
중류까지 깔린 수상좌대만 12개정도...처음에는 동네에서 관리하는 양어장인줄 알았습니다...^*^;;
(내가 앉은 포인트 바로 옆 좌대에는 결국 주인없는 낚시대 한대만이 밤새 자리하더군요!)
요즘..............
시중에 튼실하고 넓고 뽀대나는 좌대가 많이 나오더군요~~~
힘들게 물에 들어가서 좌대설치하지 마시고 낚시대 몇대 줄여서 하나 장만하세요~
소류지에 뭔 늠의 좌대를 그렇게 많이 설치해 놨는지...
꼭...보면....
좌대 설치한 꾼들이 밤늦게 와서는..........
"힘들게 내가 설치한 내 자리에서 왜? 낚시하냐고...?" 저수지가 자기꺼인냥 큰소리까지 치더군요...
주저리~~~주저리~~~
(오랜만에 흔적 남깁니다!!!)
아참!!!
장제지 처음 가시는 분들께~~~
"장제지 양어장 아닙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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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척지에는 이 얼매만인교~ㅎㅎㅎ
동네 현지인들에 행태가 아닐까요.
그런곳에는 근방에도 낚시가지 마세요.
뚜껑열립니다.
중독자님에 건강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