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가 그친 오후 퇴근길... 바람이 태풍 "사라호"를 능가할 태세입니다. 마치 겨울의 한가운데 있는 느낌이더라구요. 윙~~윙!! 거리는 세찬 바람에 각종 부산물이 날리고 입간판은 덜컹거리고... 그나저나 이번주말 1박2일 "5치특수전부대" 첫 "춘계훈련"에 계획되여 있는데 진정한 봄날은 아직 멀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