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상대의 원문이나 댓글을 무조건 무시하고, 야유하면서 통쾌감을 느끼고 계십니까?
2) 원문의 취지는 아랑곳 하지 않고, 다른 사람 악플만 추종하면서 이유 없이 악플을 따라 올리고 계십니까?
3) 상대를 무시하고 비꼬고 야유를 보내면서 우월감에 도취되어 만족하고 계십니까?
4) 상대와 불필요하게 이유 없이 악담과 험담을 주고받아도 마음이 편하십니까?
이런 생각 하고 계신다면 분명 당신은 타인에 대한 이유 없는 공격성과 폭력성이 있습니다.
이런 생각은 안 해보셨습니까?
한 가정의 중심에 서있는 가장이 무 개념의 악플을 올린다면 그 가정에서 무엇을 배우겠습니까?
온라인상에서 정당한 이유 없이 당신에게 악담과 험담하던 사람이 바로 당신의 자식이었다는 것을 알았을 때,
당신은 과연 어떤 생각이 들까요? “음~ 역시, 부전자전이야” 하면서 자랑스럽게 생각하실까요?
아닐 것입니다. 아~ 내가 인성교육을 잘못시켰구나. 하고 깊은 탄식이 흘려 나올 것입니다.그리고 화를 내면서 이놈아 넌 학교에서 뭘 배웠기에 그 모양이냐고 야단을 치겠지요.
그때 자식은 마음속으로 이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아버지한태 배웠어요.”
선플을 올리면 즐겁습니다.
상대를 야유하고 무시함으로써 자신의 격이 높아진다는 생각은 너무나 잘 못된 생각입니다.
상대를 높여야 자신도 높아지는 것입니다. 상대를 무시하면 자신도 무시당합니다.
상대를 존중할 때, ‘나를 존중하는 것으로 답이 옵니다.’
악플 올리고 불편한 마음을 갖지 마시고, 선플 올리고 즐거운 마음을 가집시다.
원문의 논지를 잘 파악하시고 이견이 있으시다면 맹목적인 비난보다는 논리적으로 올바르게 비평하셔야합니다.
댓글을 올리기 전에 원문을 올린 사람이 글을 올리기 위해서 소요한 시간이 10분이라면,
자신도 글 올리기 전, 생각하는 시간을 10분만큼 할애하시고 글을 올리십시오.
그렇게 하시면 부끄러운 자화상을 남기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훗날에, 후회 되시는 글을 줄일 수 있습니다.
상대방의 치졸한 악담과 험담은 자신의 무책임한 악플에서부터 시작한다는 것을 잊지 맙시다.
그리고 온라인상에서 ‘나이’ 구분은 없다 해도, 개인의‘인격’은 존재합니다.
댓글을 보면 어떤 한계가 느껴지는 몇 사람이 게시판에서 단골로 활개치고 있습니다.
언제쯤이나 자신의 댓글에 대한 부끄러움을 알려는지 걱정 아닌 걱정입니다.
자신의 모습을 보는 것이 그리도 힘든 일인지 아니면 보는 것을 포기하고 있는지.
그 사람들의 버리지 못하는 습관 같기도 합니다.
개선의 의지나, 또한 나아갈 방향을 그저 과거사가 발목을 잡는다면, 어느누가 소신있는 말을 할른지...
현재, 지금만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어차피 지나간 일또한 서로의 생각 차이일뿐, 어느누가 정당하다고는 볼수 없슴입니다. 다만, 어느누가 현명하게
대처를 했느냐의 차이일 뿐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