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도 맛이지만, 생긴게 참 그렇지요?
'에스프레소 꼼빤나' 랍니다. '빨리 크림을 뒤섞어' 라는 의미라는데 제가 뭐 아나요?
맛있는 커피 주시는 분이 그렇다고 하시니 그런가보다 하는 거죠.

누가 그랬나요, 악마의 음료라고...
저거 마시면 잠이 안올것 같았는데 생긴게 하두 맛깔 스러워서 에라 모르것다 그냥 마셔 버렸습니다.

늦은 11시에 저걸 마셨으니 잠은 다 잤습니다.
명절 때 멀리 안가시고 커피 좋아하시는 월님들, 그리고
이시간 밤을 더듬어 고향으로 내려가시는 월님들.

한잔 씩 하시구 저랑 같이 홀랑 새웁시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