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군위로 처남과 동출을 하였습니다
바놓았던 자리에 어르신한분이 계서서 멀찍히 떨어져 자리를 잡곤 한창 쪼우고 있는데 저랑 어른신 자리 중간에 일행분이 한분 오셔서는 자리를 하는겁니다 제가 찌세운 바로 옆까지 바짝 붙여서 찌늘세우는데 이때 까지는 그래 그냥 참을 만 했습니다
문제는 그분들 엄청 큰소리로 대화를 나누시더니 밤새 다른 일행분 차끌고 왔다 갔다 하시면서 떠들고 술 자시고 하는 겁니다
머라하고싶은데 워낙 연세가 많으셔서 머라 하지도 못하겠고 짜증도 나고 미치겠더군요
제가 낚시 입문한지 오래지 않아 이런일은 첨당해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월척 선배님들 께선 이럴때 어떻게 대처하시는지요 한수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연세가 지긋하시든 젊으신분이시든 가지리않고 요즘은
주사와 고성방가를 자유자재로 구사하시는듯합니다.
괜히 인상더럽거나 떼거지로 온팀에게는 머라고 하기좀 거시기하지요.
저는 그렇게 손많이타고 낚시자리 안나오는곳은 미리알아보고 잘안가는편입니다.
휴...참문제입니다 문제...개념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