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다혈질이어서 예 예 하다가도 벌컥 화를 내곤합니다
아이들하고만 오래 지내서 그런신지 천진한 애들 같습니다
뻔히 보이는데도 팍 질러놓고 다음 이어올 사태를 미리 감지하지 못합니다
어딘가 빈구석 많은
천사같은 어부인 아니었으면 오갈데 없을 참 불쌍한 양반
보이는 인상은 처절한 전사(?)인데 실상은 정많고 헤프기만한 ...
가마솥 하나 사두고 밤새 잠못들고 만지고 쳐다보는
소풍전날 어린아이같은 ..
이 양반 누가 아시는분 안계신가요 ?
근데 이양반은 예전사진보다 지금이 더 호..올쭉 해져서 알아보기 힘듭니다
너무 순진하셔서 잘 삐지니 조심들 하십시요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