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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아이와의 만남이 이제 하루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두번의 출산경험이 있지만 그래도 하루하루 다가오는 시간에 가슴이 뛰네요..
오늘아침 둘째가 일어나며 제일먼저 하는말이..
아빠!! 내일이면 동생나오는날이다~~합니다..
큰애와 둘째는 출산일만 손꼽아 기다렸던모양입니다..
기대도 되고 첫만남의 설레임도 마음속에 자리잡고있지만 한편으론 상당히 무거운 짐으로 다가올듯싶어 고개가 절로 숙여집니다..
수술시간은 내일오전 8시네요..건강하게만 나와주면 더 바랄것이 없는 이 아빠의 마음이 뱃속의 아이에게
잘 전달됐으면합니다..
나중에 아기 태어나고 퇴원해서 오면 그때 사진한방 올리겠습니당~
오늘 하루 즐거운시간되시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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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고없이 나타나기를 빌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