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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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서 소주나 낚고 올듯하네요
매번 구경만가서 맛난음식만 먹구왔는데
오늘은 처음으로
저는 두칸대 한대들고 지금출발합니다
지렁이 사갈까 라구 먼저 가있는
친구에게 전화했더니
전화기 넘어로 한참을 웃습니다
ㅎㅎㅎ ㅍㅎㅎㅎ
깔깔깔 넘어가네요
친구왈.~~~
너는 딴에낚시는 다 하믄서 하우스는
안하나?
내림대 없음 그냥온나 내꺼 줄께!
이 떡을 아주 많이할 이 친구놈이
그냥 겉보리 두봉지랑 새우한통 옥수수
한통 콩한통 사오라는데
계속 실실 웃으면서 그러는데....ㅎㅎㅎ
저 놀리는거 맞쥬.....!
나름 대물꾼 오늘 영 촌넘되네요
오늘은 잼없는 자게판 대접구....
하우스에 대펴러 첨 가봅니다!
월척지 선배님들~~ 휴일행복하시구요
웃는 자게판 만들어 주세요^^~
저는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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