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별 포인트...
월척에서 자연스럽게 싸여지는 나이테와 같은 연륜의 지표정도 이건만...
어느 날부터인가 월척지에서 개인의 포인트가 개인별 권위(?)나 신용(?)의 척도로 인식되고...
그간 자신이 좋아서하던 활동이 활동을 위한 활동인지 추천과 포인트를 위한 활동인지...
오로지 포인트에 연연하고 포인트를 위해 무섭게 질주하는 모습에
그동안 열심히 활동한 발자취마저 그 진정성이 의문시 되는 상황에 이르고...
그것을 부추기는 댓글들..
대중의 월척지인가? 개인의 명예와 힘을 과시하고, 개인의 활동을 위한 블로그인가 불 불명해 지고..
글을 읽고 자신의 느낌과 의견이 있을 때 비로소 댓글로 표현하건만,
별 의미 없는 댓글을 습관적으로 달아서 포인트를 적립해야 직성이 풀리고...
댓글이 적다하여 기분우울하고..
댓글이 많다하여 우쭐하고..
댓글을 달라달라고 강요(?)하고...
댓글 없이 지나가면 남의 글 읽고 인사 없이 지나가는 예의 없고 염치없는 파렴치범으로 전략하고...
어느 님의 글에는 반드시 댓글을 달아야 주류로써 유명해지는 것 같고...
댓글 달지 않으면 비주류로 전략하고 변방에서 소외되는 것 같은 풍토...
분명 개인별 포인트는 나무의 나이테와 같은 것.
자신의 권위나 위상의 징표가 아닌 것.
더구나 월님들에게 공개적으로 기상을 높여 자랑하는 것은 더더욱 아닌 것.
대중을 배려하고 바라지도 말자는 언약(?)은 실천해야 하는 것.
언행은 일치해야 아름다운 것.
깊은 강물은 소리 없이 흐르는 것.
월척 자개방에서 나 아닌 많은 사람들이 살아가는 이바구를 들어가면서....
공감 하는 부분도있고.....
또 다른게 생각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내가 생각하는것이 다~가 아니구나를 배웁니다.^^*
답글....
강요하지 맙시다.^^*
좋은 글에는 강요 하지않아도 많은 답글이 달릴것입니다.^^*
설 명절은 잘 보내셨지예.^^*
자신의 포인트 무엇이 문제입니까..?
댓글 많이 달면 포인트 올라갑니다.
또 조행기 올리면 더 많은 포인트를.....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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