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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는 자꾸 오르고....돈 만원... 참 값어치 없습니다......
혹시 퇴근후 대형마트에서 장을 보아서 귀가하시는분들 있으신가요?
대형마트에서 먹거리 구입시 조금이라도 절약할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릴까 합니다...물론 저처럼 하시는분도 있으실줄 압니다...
제가 마트내에서 업을 하다보니 항상 마감시간에 쇼핑을 합니다..
특히 애들이 아직 어리다보니 간식 거리를 전날 미리미리 구입해 두는편이구요...
예를들어 마트 영업마감이 12시라면 10시 반쯤에 쇼핑을 하십시요..
식품매장에는 보통 25%~ 30% 정도의 가격이 다운된 가격표가 붙어 있습니다...
마트에서는 한번 열이 가해진 식품은 그날 소진 하지못하면 마감후 모두 폐기 처분을 합니다...
빵.순대.족발.떡.회....등등
처음 25% 세일로 시작되고 마감시간이 임박해지면 세일의 폭은 점점 더 크집니다...
그리고 여기서 중요합니다...
25% 세일가격이 붙어 있다해서 그냥 카트기에 담지 마십시요...
마트내 식품 매장에는 항시 근무 하시는 직원분들이 계십니다...이분들과 흥정을 하십시요..
방법은 간단합니다....
그분들 보는앞에서 물건을 들었다 놨다 몇번만 하시고 ... 살까말까 망설이는 표정을 지우십시요....
그러면 그분들 분명히 말을 걸어오십니다...
" 조금더 할인해드릴께요..구입해 가세요."
빙고 ! 기냥 못이기는척 구입하시면 되겠습니다...
근데 이것도 통하지 않는다...그러면 밑져봐야 본전이니 ..
바로 말씀을 드리십시요....여사님! 조금만 더 할인해 주시면 안될까요? 이 한마디에 5%더 할인 들어갑니다....
그리고 빵이나 순대.회 등등 세일품이라 해서 찝찝해 하실 필요 전혀없습니다....
매일매일 만드는 식품들이고 아무 문제 없는 제품들입니다....
저는 2년 가까이 매일 그렇게 구입해 먹어두 아무탈 없었습니다....
한가지더 가급적이면 단골이 되십시요..
직원분들과 친해지면 실 보다는 득이 많습니다.서비스 빵을 주셔도 하나더 주십니다...
가는말이 고우면 오는말도 곱다....
저는 그분들을 최대한 존중해 드립니다....
그렇다고 뭐 하나 얻어묵자고 그러는것은 아닙니다...
그냥 그분들도 저처럼 열심히 살아가는 서민들 이시구 ..한가정의 어머님 이시자 가장들 이시니까요.....
아!아! 그리고....
남자가 쪼~옥 팔리게 마트가서 장을봐?...... 이런분들은 안계시겠지요?
쓸때는쓰고 아낄수 있는것은 아껴서 우리 함 열심히 잘~살아 보입시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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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원에 2만원주고 두개
그런데 마트가 작아서 가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