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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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불가에 오래도록 머리맞대고
잔불에 넣어둔 고구마 익을때까지 기다리고 싶읍니다
마른장작의 뜨겁고 화려한불꽃의 유혹에 데인 상처의아픔을...
이제는 다시 기억하기도 싫읍니다
쉬이 다가와 바람자면 쉬이 사라지는
그런 인연을 경계하겠읍니다
한줄글이나 한마디말보다는
가슴으로 느껴오고
눈빛으로 전해지는
그런 인연으로
먼후 어느소류지에서
백발성성한 모습으로 덧없이 지나고 만나도
가슴두근거리는 행복과 반가움으로
오래 오래 천천히 묵히고 싶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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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 못본새 안부 전해주신 여러 월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문중일이며 어머님 위령미사며 바쁘긴 했지만
건강히 복귀 했읍니다
안녕들 하쎴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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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웠더랬습니다~
바쁘신것은 어쩔수 없지만
평안하시다니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