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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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저곳 독조하며 궁금했던곳.
꾼의 감각으로 꼭 나올것 같긴 한데 혼자 나가긴 어려웠던곳들을
탐방중입니다
그러다 보니 지난 여름부터 줄창 수로만 다녔네요
영광에 거주 하는 꾼이면서도 늘 한두곳에 붙박이 낚시만 해왔던 지라
광주에 거주하시는 우리님보다 영광현지 정보가 어둡네요
매주 추천하는 수로에 대를 깔면서 우리님 광활한 활동영역에 놀랍니다
밤만되면 한마리 배고픈 하이애나가 되어 야근을 핑게로
혼자 수로를 해매었을 우리님 생각에 웃음이 절로 납니다
진우아범님은 낚시보단 사람이구
우리님은 왕성한 호기심충족
지는 ... 저수지 가고 시퍼요 흑흑 ..
서로 배려하다보니 원래 갖고있었던 스타일의 낚시를 하지 못하지만
그래도 함께모여 입담하는게 월마나 좋은지 하고픈 스타일 낚시 못해도
서운함이 덜 합니다
은근 리더쉽 강한 우리님 땜에 단골터는 늘 찬밥이지만
덕분에 수로탐방은 엄청나게 하네요
그래서 작정했습니다
오늘밤은 남도팀 몰레 단골터 밤낚시 갑니다
눈에 익은 포인트들
눈감고도 들어가는 구석진 자리들
오늘은 고기 볼겁니다 꼭 ..
남도팀 활동하며 제 특기 하나 사라졌어요
붕어로 염장하기
빨래판 계측자로 기죽이기 ..
오늘밤엔 꼭 성공 할겁니다
쉿 ...남도팀에겐 비밀이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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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개짖는소리....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