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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맷돌"의 손잡이를 "어처구니"라고 합니다.
몇 가지의 뜻으로 해석을 하기도 하지만...
옛날...
가난한 농부의집에 "잔치"가 있었습니다.
준비중 곡식을 갈 "맷돌"이 없어 그래도 형편이
좀 낳은 이웃집에서 "맷돌"을 빌리겠되었답니다.
이웃집 광에서 "맷돌"을 보는 순간...헐!!
"맷돌"의 손잡이가 없는것을 보고 하는 말...
손잡이가 있어야 곡식을 갈을텐데...
"어처구니"가 없네??...
"맷돌"을 돌리려는데 "어처구니"가 없으면
얼마나 황당하겠습니까?
그래서 미처 생각지도 못한 황당한 경우를 두고
"어처구니가 없다"고 한답니다...믿거나 말거나...허나 떠도는 "낭설"은 아닙니다.
이렇게 맷돌에 꼭 필요한 "어처구니"입니다.
"어처구니"가 없으면 "맷돌"의 가치를 잃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맷돌"도 성능 좋은 "믹서기"에 밀려
도시에서 한낱 "장식품"이나 아님 시골집 장독대 또는
뒷뜰에서 아님 "박물관"에서나 보게 되었습니다.
정말 "어처구니없는 세상"입니다...씨-__^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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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좋은 것을애기하셨네요
여기 경상도 쪽에서는
멧돌의 손잡이를 어이라 표현합니다
어이가 없어 미치겠다고요
경삳도에서 는 어이
경기도 쪽에서는 어처구니
잘보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