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2006년도에 이곳에 가입하고 조용히 눈팅만 해왔습니다.
그동안 글을 올린것도 몇 개가 있지만 대다수가 최근에 올린것입니다.
월척의 회원님들은 물을 대하고 자연을 즐기시는 취미라 다른 동호회에 비하면 좀 분쟁이 적은 편이고
대체적으로 시간이 지나면 유연하게 넘어가시더군요.
이글의 쓰게된 이유도 얼마전 용선이라는분의 글 때문입니다.
혹시 모르시는분을 위해 링크를 걸어드립니다.
http://www.wolchuck.co.kr/bbs/bbs/board.php?bo_table=freebd&wr_id=251851&page=8
원글을 읽어보면 술을마신채 감정조절이 부족하여 발생된.. 사실 용선님이 원인의 제공자였는데 용선님의 잘못된 행동에 대해 진심어린 조언을 해주시는분이 적더군요.
아니 입바른 소릴 했더라면 제2 제3의 강사랑님이 생겼을 수도 있습니다.
만일 그 여성분이 자기가 활동하는곳에서 아니면 자신의 지인이나 가족에게 술마신 남자가 밤늦은 시간에 찝쩍거리고 얼굴에 대해 험담을 늘어놓았던 사실을 말을하면 아마도 아주 파렴치한 사람으로 치부되어 있을것입니다.
자신의 딸이나 동생이 밤늦은 시간에 술취한이에게 불쾌한 행동과 언사를 듣는다면 정말 겸허하게 받아줄수 있는지요?
강사랑님은 언어도 폭력이 될 수있다는것을 말씀하셨는데 결국 불미스런 댓글로 강퇴까지 되었습니다.
물론 **비늘님과의 언잖은 댓글이 있었지만 댓글에서는 쌍욕도 없었고 실제 전화상의 욕설로 인한 개인적인 감정을 조금 드러내신것 같은데 일방삭제와 강퇴는 운영진의 칼날이 좀 과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저도 한모임의 회장이고 제가 운영하는 사이트에서는 운영자지만 항상 회원들의 글 옆에있는 글삭제와 회원탈퇴란 버튼을 외면합니다.
왜냐하면 글과 그림으로 모든것이 대변되는 온라인활동의 특성상 임의적인 삭제와 강퇴기능은 운영자의 무시무시한 무기이기 때문입니다.
마주보고 대화하면 잘 풀어질 문제도 온라인상의 글로써는 오해가 생기기쉽고 소통이 어렵습니다.
이것이 온라인의 맹점입니다.
온라인활동을 하다보면 안면이 있을 수도있고 익숙한 아이디에 정감을 느끼고 때론 벗처럼 느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넷상에서 어떤문제가 발생되면 잘못에 부분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고 일부 몇몇은 오히려 상대방에게 태클을 가합니다.
이렇게되면 그 모임은 정말 극우스런 모임이 되는것입니다.
온라인의 다툼도 당장 보기는 싫을지언정 일을 풀어가는 한 과정이라 생각하셔도 좋습니다.
말을 안듣는 자식이 있다고 때리고 집밖으로 쫒아내야 할까요?
넷상에서는 분명 이해관계가 얽혀 사이가 않좋은 사람이 있습니다.
강사랑님의 댓글은 보는이에게 거부감이 들수는 있지만 몇개의 댓글로 강퇴시킨것은 안타깝습니다.
저도 거의 눈팅족입니다~
일하고있는 가게 노래방의 특성상 키보드를 거의 만지기 힘들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하루 거의 10시간가량을 월척에 접속해놓고 있을때가 대부분이지요~
그러다보니 대부분의 사건 사고들 ~글들의 흐름은 거의 잘 알고 있습니다~
문어님의 논리정연한 말씀도 일리가 있습니다~
사건의 발단이 용선님의 술을 마시고 감정조절이 부족하여 발생된 글때문에 벌어진일이라는건
조금 성급하지 싶습니다~
용선님의 그사건 전의 글을 읽어보심 조금 이해되실듯 싶구요~
강사랑님과 비늘님과의 갈등도 그이전에 시작되셨던것같구요~
문어님의 말씀처럼 온라인 활동상 안타까운 일들이 생긴것들에 대해선 저 개인적으로도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어찌되었든 자게판이 이제 살며시 어수선한 분위기에서 벗어났는데
괜히 지적하신 용선님의 부분들땜에 사소한 분란이 올까봐 조심스레 글 올려봅니다~
앞뒤 잘읽어보시면 그냥 웃고 잼나는 에피소드 정도로 넘어갈수 있는 수준이었다 보이길레요~
전개인적으로 윗글에 언급하신 분들과 어떤 일면식도 없으니 오해는 하지 말아주시구요~
그냥 지나가는길에 좀 무거운것같아 몇자 끄적이고 갑니다
직접적인 피해라는건 어떤걸 두고 말씀 하시는건가요?
저를 변태나 거지를 보는듯한 시선으로 보고서는 의도적으로 피하거나,,
낚시 다녀온 저의 모습을 보고서는 혀를 차는 '쯧쯧' 이라는 말을 듣거나,,
그외 엄청나게 많은 간접적인 피해를 받았는데요.
어떤건 직접이 되는거며 어떤건 간접이 되는건가요?
그여성이 혼잣말로 중얼중얼 거리거나 혼잣말로 욕을 하는걸 제가 듣고도 넘어가면 간접이고,,
제가 한 말에 그여자가 들고 일어서면 그건 직접적인게 되는건가요??
저의 에피소드를 올리는데 있어서..
전후 과정이 다소 생략되고 저의 중심적으로 글을 작성한 저의 잘못이 크다고 생각 듭니다.
용선님 쪽지 잘 받았습니다.
글을 삭제하는것은 보류하겠습니다.
위에 5짜님이 계속 눈팅만 하라며 속을 긁는 도발성 발언을 하네요.
말투도 조금 거슬리는 부분이 있네요.
원래 취지가 용선님이 주가 아니라 강사랑님의 강퇴였는데 이야기가 점점 용선님으로 흘러가네요.
그리고 용선님께는 미안합니다.
문어님께서 강사랑님의 강퇴도 언급하시긴 했지만 용선님과 그 여자분의 일에 대해서 주로 남자들이 모여있는 월척이라는 공간이다 보니 같은 월척회원으로서만, 남자입장에서만,용선님 입장에서만 위로의 댓글을 달아주신 것이 분위기가 좋게만 보이지는 않아서 글을 남기신 것 같습니다만...
저 또한 그리 생각하구요.
물론 그 여자분도 과민하게 일을 크게 만든 부분도 있고 용선님 입장이 되면 분명 황당하고 화도 날 것이라고 생각은 합니다.
그래도 경찰서에서 돌아온 후 용선님의 반응또한 좀 심했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법관도 아니고 경찰도 아니라 죄가 된다 안된다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분명 좀 심하다는 생각은 들었습니다.
누구의 편도 아닙니다.
또는 직,간접적으로 용선님과 아시는 분들께선 자게판이나 월척공간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 위로든 지적이든 하셨을 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자게판의 글과 댓글만 봐서는 문어님처럼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다는 것도 무리는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문어님의 바로 윗 댓글이 좀 아쉽습니다-.-;;
좋은 일도 아닌데 용선님을 다시 거론하게 되서 갠적으로 죄송합니다.
또한 이 댓글 보고 편치 않으신 분들에게도 죄송합니다.
아닙니다..
분명 저의 중심적인 사례를 바탕으로 글을 작성한건 맞는 말이구요.
위로의 말을 듣고자 에피소드를 글로 옮긴건 아닙니다.
의도와는 달리 분쟁의 중간에 서게 되어..
저로써도..마음이 상당히 아픕니다.
또한 위에서 언급 한거와 같이..
너무 저의 중심적이며 전후 과정에서 다소 생략된 부분이 있었음으로..
충분히 오해와 편견의 소지가 있었을거라 생각 듭니다.
잘잘못을 따지자면 분명 여러가지의 성향이 드러나게 되 있습니다.
사회적 반영과 생활, 분위기 기타 등등..
개인적인 성향은 존중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 듭니다.
그러니..
다들 존중하는 마음으로 이쯤에서 ....ㅠㅠ
강사랑님이 강퇴된것? 맞나요 ?
전 솔직히 몰랐습니다. 회원정보가 탈퇴한 회원으로 나오는데
강퇴한 분은 강퇴된 회원입니다~~ 로 안내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강퇴에 대한 제 입장은
운영진 입장에서 충분히 할수 있는 행위 겠으나 그일에대하여
강사랑님의 해명을 전달할수 있었냐는 것이겠지요 .
일전 강사랑님의 해명글로 보아 어느정도 자리는 있었다고 보여집니다.
그 강사랑님의 글을 읽기전 잘잘못에 대한 판단을 한다면
강사랑님이나 하얀비늘님 모두에게 있다고 보아야 겠지요 .
그런데 한분은 강퇴에,한분은 어떠한 제제도 없다는것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그분 스스로 자신을 제제할수도 있을테지요.
.
글을보니
온라인에 대한 많은 경험이 물씬 배어나옵니다.
지금은 이해못하는 많은 분들도 아마 시간이 지나면
그땐 ~~ 그랬구나 생각할 터이지요 .
글을 쓸때는 어느정도 에너지를 써야 해서 이런 글에 댓글을 다는 것 자체가 솔직히 쉽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짧은 글이지만, 문어님의 서너가지 지적이 모여 있어서 단순하지 않게 읽혀 집니다.
월님들의 댓글이 많이 달렸네요. 이건 즐거운 일은 아닌것 같기도 합니다.
용선님 게시물에 대한 자게판에서의 월님들의 댓글의 태도. 본인이 기준하시는 사건의 옳고 그름의 판단, 비늘님과 강사랑님과의 논쟁. 개인적 소회, 책임소재에 대한 개인의 판단, 영자님의 최종처리에 대한 생각, 그리고 온라인커뮤니티 운영의 일반적인 문제등등
너무 많은 문제를 이야기 하셔서,
제가 읽기에는 이분이 뭔진 몰라도 많이 섭섭해 하시는 구나 하는 글로 읽혀 집니다.
저도 요즈음의 자게판이 다 맘에 들지 않습니다. 끼리끼리 모여있는 듯한 느낌도 있고 저역시 과하게 5치부대 이야기를 하면서 여러사람이 공유하여 할 자게판에 커다란 역작용을 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는 겁니다. 그러나 일말의 제 섭섭함은 이주 간단한 것으로 "초보가 질문드립니다." 같은 다소 망설이다 뭐모르고 올렸을 것 같은, 때문에 자게판 분위기에 잘 어울리지 않는 글들에 대해서 자계판을 주름잡는 많은 분들이 적극적인 답글을 하시지 않을 때 느끼는 그런 종류의 섭섭함입니다.
최근에는, 노보갑님과 퓌씽라이프님의 5,000점 돌파 축하글에 제가 생각하기에는 댓글이 한 30개 쯤 달려 풍성한 축하가 되기를 바랬는데 왜 그리 많은 댓글이 안달리는 것인가 하는 작은 섭섭함으로 보시면 됩니다.
문어님, 단점이 보이면 마음이 멀어집니다. 부디 그렇게 되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온라인커뮤니티운영자 이시라니, 말이 오히려 쉽고 이해도 많이 해 주실것으로 맏습니다.
노파심에서 말씀드리면 문어님도 여러가지 방면의 지적을 허용하셔야 합니다. 쟁점을 가진 댓글이란 때로는 단점을 지적해야 하는 날카로움도 개입되어, 다 맘좋게 읽을 수는 없는 일이시니 양해를 먼저 구함이 필요해 보입니다.
또한 논리로는 저도 한없이 부족한 논리이니 제 글도 한계와 오류 투성일 것입니다. 제 허물에 대해 지적하시면 저도 달게 받겠습니다.
당장 보이는 것은 두가지의 대도와 방향에 대한 불안함입니다.
하나는 문어님은 때늦은 이런 지적을 하실 요량이었으면, 어느정도 리액션을 감수하고라도 그때 용선님 글에 댓글을 다셔야 했었을 것 같습니다. 진정성있게 월님들의 가벼운 대응태도가 아쉬웠다면 그때 댓글을 달아야 했었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이건 몰라서 드리는 질문이기도 한데요. 강사랑님이 강퇴되신 것인가요? 만일 그렇다면 먼저 운영자에게 따져 물어야 하겠지요. 결정은 영자님의 몫이시니 먼저 운영자에게 의견을 말하셔야 될것 같다는 의미입니다.
강사랑님께는 저도 쪽지를 보내려 했습니다. 자세히는 모르겠고 잘잘못이 어디있는지 다 헤아려 알수는 없지만, 비늘님이 당사자중 한쪽 입장으로 사과문을 올렸으니, 당신도 내용을 충분히 담아 사과하는 것이 어떻겠느냐 하는 요지의 글일 수 있었을 것입니다.
보내려 대명을 클릭해 보니 이미 탈퇴한 회원으로 나와서 개입할 기회를 잃었습니다. 좀 더 빨리 했었어야 했는데 하는 아쉬움이 컷습니다.
온라인커뮤니티는 (문어님이 이미 운영자 역할을 경험하셨다고 하시니) 너무 나도 잘 아실것으로 생각 됩니다.
온라인이라는 일정한 특성을 지니고 있지요. 낚시는 분명한 취미영역이고, 그러므로 이곳에서는 주로 취미영역의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그러나 세상에 낚시만 하는 사람이야 없는 것 아닐런지요?
그럼으로 월님들은 모두 다 감춰진 개인의 몫이 있습니다. 월척지에서는 감춰진 부분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들어나지도 않고 구테어 들어날 아무런 이유도 없지요.
그 감춰진 개인의 몫에는 법적 판단 도의적 판단을 아주 잘 할 수 있는 사람도 얼마든지 있게 마련이지요. 온라인 커뮤니티에 속한 대중을 가볍게 보시지 말아야 할 필요도 있는 것 같습니다. 집단군중의 힘은 의외로 큰 힘을 발휘한다고들 하지 않습니까?
저는 가끔씩 월척에서 자꾸 일반적인 정의구현 같은 방식의 대응을 하려는 움직이 나타날 때마다 너무 적응이 안될 때가 있습니다.
어디다가 정의구현을 못해서 취미동호회에 와서 일반적인 정의구현을 하자는 것인지 저런 분들은 대체 평상시 뭐하고 사는 사람들인가 하는 생각이 들때가 있다는 겁니다.
월척에서도 물론 정의구현은 해야죠. 당연히 필요한데 쓰레기 버리지 마라 조구상 제품 잘 만들어라와 같은 구체적인 것이거나 최소한 어울리는 일이어야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문득문득 나타나는 강의실에서나 가능한 형태의 교휸적 태도 뭘 가르치려드는 태도는 어떨때는 정말 참을 수가 없습니다. 이런 태도야 말로 짜증종결자와 같이 진짜 온라인 커뮤니티를 불안하게 만드는 요인이 되기도 합니다.
물론, 절대로 문어님의 글이 그렇다는 뜻은 절대로 절대로 아니고요.
이곳은 감춰진 것이 있는 공간입니다. 우리는 모두 이 감춰진 힘을 믿어야 합니다. 때로는 단순한 글과 글이 연결되고 더 확대되어 오프모임이 되기도 하고 온라인 그 이상의 교분의 결과를 만들어 내기는 하지만 어디까지나 그것은 확장된 개념입니다.
낚시꾼 끼리 붕어 큰거 잡았네, 속상해서 술한잔했네, 오늘 출조하네, 비는 왜이리 쌔리 오나? 잘 지내고 건강하신가, 마눌과 다퉜네 말았네 하는 이야기를 주로이야기 하는... 이런 자게판에서 누가 인자이고 누가 배워야 할 사람인지요? 거기에는 겸손말고 어떤 정의가 필요한 것인지요?
용선님은 이일로 경찰서 까지 다녀왔다는데, 이미 법에도 갔다온 문제를 미주알 고주알 불안한 자기 판단기준으로 결론내릴 하등의 이유가 없는것 아닐런지요. 이럴 땐 가까운 입장이 되어 주는 위로가 필요한 것이겠죠.
세상에는 '옳아봤자. 라는 말도 있습니다. 스스로 아무리 옳다고 생각해 봐야 한계가 분명함을 이르는 말이지요.
때로는 이곳에서 제가 늘 하는일이 거론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애써 회피합니다.
세상이 가진 질서와는 달리, 이곳에서의 질서와 진리체계는 다소 다른 공간이기 때문에 그런것 아닐런지요. 제가 나서봐야 제 실체와 권위는 감춰져 있어, 그 어떤 권위도 가지지 않은 상태에서의 지식장사는 결국 곧바로 잘난체가 되기 때문임을 잘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보지도 겪지도 못한 일을 바르게 판단한다는 것은 무당이 아니고서는 판단하기 어려운 일이 아닐런지요. 제안드리자면, 앞으로는 뭔가 여러가지를 모아서 한판에 해결하려는 방식 보다는 평범한 월님으로 바로바로 대응하셨으면 합니다.
문어님의 글을 읽으면 섭섭함이 많이 느껴지는데, 다 푸셨으면 합니다. 무한한 온라인 공간이 결국은 다 해결해 줄것이라고 믿어야 하겠지요.
자주 뵙지 못한 대명입니다. 앞으로는 자주 뵙겠습니다. (다시는 이런일에 에너지 쓰지 말아야 하는데 하는 생각이 자꾸 드네요.)
저는 5치만 전문으로 걸어올리는 5치부대에서도 하위계급의 일인입니다.
글이 길었습니다. 너무 따지듯 되었다면 그건 정말 죄송합니다. 깊게 양해 바랍니다.
물론 월척에서의 일도 아니고 이미 오래전 일이지만, 좀 심한 글을 하나 올리고 나서 어떤 분한테 개인적인 쪽지를 받았는데 글들이 감정을 자극하여 결국은 법으로 가느니 마는니 하던 참에 어떤 분이 법으로 가면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지우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즉각 답쪽지로 니가 뭔데 이런 글을 내게 보내냐 하고 반응했더니, 아주 굵고 간결하고 정중하게 '나는 검사다. 이글도 너를 위해서 네편을 들기 위해 보내는 글이다.' 하는 내용의 답장이 오더군요. 문어님이 검사님이 아니셨으면 좋겠습니다^^^
장문의 글을 주신 파트린느님께 감사드립니다.
글이 길어서 또한 마음이 편치않아 대충 읽었는데 다시 몇 차례 읽어보았습니다.
취미의 모임에서 강퇴는 참 극단적인 선택이고 당한이는 마음이 편치 않을터입니다.
강사랑님의 불편한 심기의 글과 이에 대응하지않고 겸허히 처신하시는 하***님의 모습도 보았습니다.
그분이 평소에 얼마나 밉보여서 단호한 결정을 내리는가에 대한 의문이 있었고 미리 주의나 경고를 주고 처리를 했으면하는 아쉬움에 글을 올린것입니다.
서서히 잊혀지고 정리되어가는것을 다시 건드린것은 제 불찰로 인정합니다.
어떠한 결정을 내리던 운영진의 방침에 대해서는 이의를 달지 않겠습니다.
http://www.wolchuck.co.kr/bbs/bbs/board.php?bo_table=freebd&wr_id=251660&sca=&sfl=wr_name%2C1&stx=%EC%9A%A9%EC%84%A0&sop=and
이글도 읽으셨으리라 생각 듭니다..
후자가 있으면 당연히 전자가 있습니다.
전자가 있기전에 원인 제공이 있을꺼구요.
후자를 보기전에 전자와 원인제공을 함께 보시면 어떠신지 생각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