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긋한 청국장 냄새에 스르르 잠이 깼네요 씨익.. 엄니가 끓여주는 청국장~~ 청국을 냄새 안나게 띠우는 신기술을 엄니가 가지셔서 청국 냄새나서 못먹는 울 마눌님도 잘묵네요 온동네 사람들도 우리 동대문 사람들도 청국좀 띠어 달라고 난리인디 ㅎㅎ 맛나게 아침 묵고 ~~ 일년농사 시작인 각종 모종에 쓰일 거름 흙 꽁꽁 얼은거 녹으라고 하우스에다 난르러 갑니닷~~~
늘 부모님께 효도하시는 동낚님께 고개가 숙여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