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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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내차를끌고 다녀오려는데 지인이 자기차를 타고갔다오라고
싫다는데도 자기차로 억지로 나를 밀어넣었습니다.
돈많은 사람들만 탄다는 아주 좋은차인데
운전이 은근히 부담되던군요.
차가 완전히 부서져도 자기가 책임지겠다는 말을듣고
시동을걸려는데 키박스가 없습니다.
아~ 스마트키 !!!!!!!!!
시동을걸려고 눌렀는데 시동이 꺼집니다ㅜ.ㅜ
시동이 걸려있었는데 맨날 덜덜거리는 트럭만 몰고다니다보니
엔진소리가 너무 조용해서 시동이 안 걸린줄 알았습니다.
좋은차를 타고 고속도로를 달리는데
아~ 사람들이 왜 돈을벌면 좋은차부터 사는지 알게돠었습니다.
조금달리다 평소와 다른무언가에 계기판을 보니
오 마이갓~180킬로~~~~~~~~~~~~~~~~~~~~~~~~~
이동식 단속 구간인데!!!!!!!!!!!!!!!!!
내 트럭은 밟아봤자 한계가 130킬로고 네비가 단속지점을 알려주는데
이놈의 좋은차는 네비도 안달아서 모르고 조금밟았는데도 금방 속도가나네요.
차빌려준 친구에게 딱지나 안갔으면 좋겠습니다.
요즘은법이 바뀌어서 60킬로 초과되면 60일정지시킨다는데................
좋은차가 확실이 좋긴 좋더군요.
트럭을 몰고다니면 뒤에 바싹붙는건 기본이고 앞으로 막 끼어드는데
좋은차를타니 달리는동안 내곁에서 다들 떨어지려고 하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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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집사람이 그럽니다
작은차 탈땐 아저씨들이 인상쓰고 일부러 끼어들고 하더니
좀 큰차 타니 알아서 비켜주고 양보해주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