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늠에 폐렴 .. 에휴 이늠에 마누라 혼좀 내야게서요 지난달부터 애들 보약을 지어다 먹이든데 면역력을 키워주네 어쩌네 괜히 떠들어가지고 감기 초기에 가서 약먹고 했으면 폐렴까진 안갔을건데.. 에휴 한숨만 나오네요 쪼매난게 손등에 링거바늘 꼽고 얼마나 아플까 생각하믄 .. 언넝 가서 책이라도 읽어주고 놀아주고 해야겠네요.. 함소아과인지 한의원인지 쫒아가서 콱 줘패주고 싶으네요 ㅜㅜ
마음 아프지요? 동대문낚시왕님 키울때 부모님도 그러셨을겁니다..
너무 걱정마세요....금방 낳을겁니다....
병원가면 휠체어 태워달라고 땡깡 피울텐데......
병실에만 너무 있지 마요....병원공기가 원래 안좋자나요...
아기야...빨리 낳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