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좌도의 수로에서 밤새워 3마리 잡아었요. 그냥 가는게 아쉬어 암태도의 수로에서 30분했는데 거기서 4마리 잡았어요. 돌아다니다 낚시 하시는분들을 많이 봤는데 서울에서 오신분, 충북에서 오신분, 모두 조과가 시원찮더군요..꽝이 많고. 저번주엔 증도에서 꽝 맞고..저저번주엔 선도가서 꽝맞고. 저저저번주엔 사옥도에서 꽝 맞고.. 요즘은 했다하면 꽝이지요. 고사라도 지내야할판이네요.
꽝도 낚시의 일부가 아닐런지요.
오늘의 꽝이 있었기에 내일의 출조가 기다려 지네요.
모쪼록 대물 상면 하시길~~~어복 충만 하시길 바랍니다.
추워지는 날씨에 방한 단단히 하시고 즐거운 출조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