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째 썰렁하네요. 오늘 마눌님이랑 시내에 나왔습니다. 양복 가봉하러 나왔는데 마눌님이 착복식하라꼬 협박합니다.ㅠㅠ 겨우 가봉했는데.. 저녁식사에 영화까지 바가지를 뒤집어 씌우네요. 악질.......ㅜ.ㅜ 아덜눔 오늘 분가 시키고 아주 신이 났더군요. 영화가 끝나면 공포의 주말밤이 기다립니다. 이거 괜한짓 한것 같네요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박하사탕 영화에서 설경구가 외치듯이 나 다시 돌아갈래~~~~~~~~ 월님들은 즐거운 주말밤 되시구요.^^.
그래도 그신간이 행복한겁니다~
이사가셔서 사모님과 알콩달콩 사시는모습 뵈니
저도 기분이 좋습니다~
아무쪼록 건강하시구 화목한 가정이루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