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진짜..정말 이러기 싫은데 말이쥬. 흑! 어쩌면 좋아~ 암튼 죄송해유~

이 눔의 팔자는 어케 요래 울 월님들 염장이나 팍팍 긁는지...참말로 지가 생각해도 저를 때려주고 시푸유~ㅠ

여기까지 읽으시고....

요즘 연일 계속 된 염장질에 속이 거부륵 하시거나 심장이 벌렁 거리시거나..염장에 염증 생기신 분은 그만 나가주세유~

계속 보시다가 염장 터지시거나.. 깨꼬닥~ 쓰러져도 지는 책임 없시유~ 119도 대목이라 바쁠턴디...

오늘 마눌님 모시고 남도에서 올라왓시유.

집에 오닌께..무슨 눔의 택배들이 요래 많이도 왔는지. 요것들 들고 올라오는디 죽을 똥 쌋시유~ㅠ

그중에서도 요거... 요거 하나만 개봉할께유~ 나머지 다 개봉혀서 올리믄 월님들 반은 주거유~ 염장들 터져가꼬...ㅋ

얼마전 붕어단속님이 손수 만드신 저부력 대물찌입니다.

그리고 저...예술찌!!! 붕어단속중님의 사모님께서 직접 그리신 그림 좀 보세유.

지두 까냥에 미대 출신인디요. 지는 엄감생신 꿈도 못 꿀 대단한 솜씨여유~ 진짜 예술찌랍니다.^^

그럼 구경들 하세유~



**요렇게 무지막지하게 많이도 보내줬시유~ 몇갠지 세다가 잊어버렸시유~ㅋ






**남도 정가 앞 4짜터는 수심이 30~50cm랍니다. 그간 짧은찌가 느무 필요했거덩유. 요게 25cm 메인찌여유.







**요거슨 30cm 특공대찌여유~ 메인찌로도 안되믄 요눔을 투입혀서 깡그리 싹스리하랩니다.ㅎㅎ







**캬~~!!! 진짜 저 작은찌몸통에 어쩌 저래 참새까지 그려 넣셨데유~ 이건 예술입니다.
원래 과부 4짜붕어 홀리는 용도인데유~ 현장에서 쓰기 아까워서 요래 제 서실에 장식했시유~ 이쁘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