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독한 감기몸살에 걸렸습니다..

오늘 억지로 출근한 후 엉금엉금 병원까지 기어가 주사한대 맞았습니다..

약먹어도 소용없었는데 주사한방 맞으니 식은 땀이 쭈와악 빠지면서 한결 날아 갈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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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특수전요원으로부터 전통이 왔었습니다....

외로와요~~~~~~~~

우리 부대는 언제 훈련가요~~~~~~~~~~~~

당나라 군대도 아니고 6월이 오도록 전지훈련 한번 안가는 부대가 어디 있데요~~~~~~~~~하면서 말이지요...

제가 죽다가 살아나서 이제야 글을 봤는데....

이번주는 힘들것 같고 다음주에 부대장님과 전 부대원을 모시고 5치부대 전지훈련을 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타부대의 자발적인 보급품 지원을 무조건 환영합니다....

우선 남도부대에는 6인용 숙박,취사시설 일체를 부탁 드립니다

대구경북부대에서는 한우 특등급, 자연산 광어, 1미터자리 민어 등 6인의 부대원이 1박 2일동안 쉬지 않고 먹을 수 있는

부식보급을 요청 합니다....음료수는 필요없습니다....못달님 소주는 자기 마실거 자기가 챙겨 오라고 하면 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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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원만한 보금품 지원이 이루어 지지 못하면 5치부대 전지훈련이 무산될 수 있으니 타부대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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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약기운에 취해서 올린 글이니....혹시 모자라는 보급품이 있으면 지적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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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 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