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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동낚님이 받으신 수술중 앞쪽에 해당되는 수술을 받었습니다.
하얀 수술실의 천장과 하얀조명을 보며 많은 생각들을 혔습니다.
조심허고 바르게 살아야 되겠다.
살을 째는 수술이야 잠깐의 통증이지만, 정신적 수술대위에 서는 일은
없어야 되것다 하고 생각혔습니다.
수술이 끝나고 의사 선생님이 주의 사항을 말씀허십니다.
이주동안은 샤워를 삼가하고 삼주동안은 성관계를 가지면 않돼고........
한참 듣고있던 붕어우리가 심각한 표정으로 입을 열었습니다.
"근디요. 선생님 이번주 토요일날 낚시가도 되나요"
당황하던 의사선생님이 잠시 머뭇거리더니
"격한 운동만 하지 않으면 됩니다. 가도 될거같습니다."
붕어우리의 얼굴이 환하게 밝아 집니다.
중증도 정말 심각한 중증입니다.
이놈의 병은 치료법도 없는거 같습니다.
근디요. 동낚님 수술후에 수염 않나는건 아니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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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철렁하던데요.
다리 화상때문에 피부이식수술받으면서 참별에별생각이 다들던데요.
전신마취하면서 마취제가 링겔을타고 팔속으로 쭈욱빨려들어오던느낌 생생합니다 그뒤로 기억이없습니다.
쾌차하시고 좀더 괜찮아지시면 물가나들이하시는게좋으실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