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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단지내에서 월척을 수십~아니 수백마리쯤 잡은듯합니다
어제,오늘 이틀에 걸쳐서 약 시간,30분 정도소요
어제포획한놈들 아침까지 멀쩡하길래
오늘추가루 잡았습니다
넘많이 잡았는데 어떻케하지....
ㅋㅋㅋ
준비물
나무젓가락,장갑,비니루봉다리,(추가로 담배)
낚시점에서 파는 지렁이 품질이 떨어지구,가격두 천차만별이더군요
최하1500 최고 3000 원 정도 하지만 품질은 정말 최악이라는...마릿수두 제각각 이더군요
그래서 포획을 결정하구 아파트 단지내 장소물색 도중
아파트 배수관 발견 하구, 근처에 이끼가 많은곳을 나무젓가락으로 살며시 들쳐봅니다
헐 뱀같은것이 움직입니다
ㅋㅋㅋ 아싸 월척~
요기조기 마구 도망가느라구 난리입니다
나무젓가락질에 하나둘 포획되구...
어느덧 비닐팩 에 충분한 양이 포획되었습니다
낚시점에서 파는 지렁이라는 확연히 다른 갈색 에 두꺼운것은 볼펜두께 정도의
약 20-30 센티 짜리가 수두륵 합니다
여러마리 꿰기할필요두 없구 품질에 만족두 하구...돈두안들구...
어제잡아논 월척들 위해 오렌지 껍질을 투여 합니다
더불어 마릿수가 많기에 이끼를 비니루봉다리루 한가득 담아왔습니다
아이스박스..작은것에 함께넣어두구...
이제 출조할 눈치를 보는중입니다
비는오구...날씨는 선선한데
마눌이 눈치를 줍니다
붕어야~ 메기야...장어야~
이쁜뇨석들...
어여보구싶구나
돈두아끼구,품질좋은 지렁이(아마두 산지렁이 인듯)두얻구
오늘은 월척 많이 한날입니다
오후에 달리구 싶은데... 마눌 맛사지라두 해줘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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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렁이에 멋진 찌 올림 보셨는지요?
기가 막힙니다.
황금갑옷의 손맛 기원드립니다...씨-__^익